김유하♥서우진, 귀여움 끝판왕 커플 탄생 “우리 사귀자” (개나리학당)

입력 2022-03-28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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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배우 서우진이 ‘개나리학당’에 일일 신입생으로 출연해 8살 동갑내기 김유하와 핑크빛 설렘을 유발한다.

TV CHOSUN 세대 공감 예능 ‘개나리학당’은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국민가수’ 등에서 활약한 어린이 출연자들이 보여주는 예능 도전기다. 28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개나리학당’ 8회에서는 ‘솔로 특집’을 맞이해 출격한 솔로 6인 지상렬-한정수-허경환-이상준-오정연-은가은과 KBS 2TV ‘신사와 아가씨’에서 지현우의 막둥이 아들 이세종 역으로 맹활약 중인 배우 서우진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이날 개나리 학생들은 커다란 눈망울과 인형 같은 외모의 서우진이 개나리문을 통해 등장하자마자 “너무 귀여워!”를 외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막내 김유하는 8살 동갑내기의 등장에 큰 반가움을 드러냈다. 서우진은 김유하의 첫인상에 대해 “눈도 예쁘고 말하는 것도 예쁘고 다 예뻐요”라며 심쿵 멘트를 쏟아냈고, 김유하 역시 “머리가 제 스타일이고 그냥 다 좋아요”라고 1초의 고민도 없이 답변해 출연진들을 미소 짓게 했다.

더욱이 서우진은 ‘개나리 상담소’ 코너에서 고백에 관련된 고민을 이야기 하던 중 “그 사람이 좋아하는 걸 해주고, 꽃다발과 반지를 사서 ‘우리 사귀자’고 할 거예요”라고 로맨틱한 답변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더해 서우진이 김유하를 향해 무릎을 꿇고 개나리 꽃다발을 내밀며 “우리 사귀자!”고 폭탄 발언을 던져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고. 과연 김유하가 서우진의 마음을 받아줄지,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동갑내기들의 핑크빛 케미에 호기심이 모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붐과 함께 선생님으로 활약하며 ‘개나리학당’ 마스코트 정동원이 ‘일일 학생’으로 깜짝 변신한다. 잠시 문제를 출제하러 간 김유하의 짝꿍인 지상렬을 대신해 학생들과 ‘꽃받침 퀴즈’에 참여했다. 늘 선생님의 시선으로 아이들을 바라봤던 정동원은 어색해하던 것도 잠시 김유하와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가 하면, 꽃받침을 들어 올리며 특급 윙크까지 선보이는 상큼한 매력을 쏟아냈다. 선생님부터 학생까지, 종횡무진 무한 변신을 이루는 정동원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제작진은 “김유하와 서우진의 귀여운 티키타카가 출연진은 물론 제작진까지 모두의 탄성을 쏟아내게 했다”라며 “동갑내기들의 풋풋한 케미와 정동원의 활약까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볼거리로 꽉꽉 채워진 ‘개나리 학당’을 28일(오늘) 본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TV CHOSUN ‘개나리학당’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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