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SEVENTEEN)의 첫 번째 영화 ‘세븐틴 파워 오브 러브 : 더 무비’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세븐틴 파워 오브 러브 : 더 무비’는 세븐틴의 콘서트 실황 무대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13인 멤버들의 속마음 인터뷰, 다채로운 비하인드 등이 담긴 무비 러브레터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콘서트 무대에 오르기 전 느끼는 솔직한 긴장감은 물론이고 오랜 기간 팬들을 만나지 못해 쌓여온 그리움에 대한 고백 등 멤버들의 목소리를 통해 담긴 다양한 이야기가 뭉클함을 불러일으킨다. 시작과 함께 배경음악으로 ‘Crazy in Love’가 흘러나오는 가운데, 다채롭게 변화하는 무대 구성과 섹시부터 청량까지 아우르는 세븐틴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는 대면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갈증을 달래줄 첫 영화의 탄생을 알린다.
또한, 계속해서 펼쳐지는 화려한 무대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실제 콘서트에 와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무엇보다도 음악이 바뀌며 이어지는 “저를 다시 태어나게 해 준 존재 같아요”, “저는 사랑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캐럿은 변하지 않아요”, “저의 사랑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등 캐럿을 향한 13인 멤버들의 진솔한 마음은 예고편만으로도 진한 감동을 자아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세븐틴 파워 오브 러브 : 더 무비’는 지난 11월, 온라인으로 개최된 콘서트 ‘POWER OF LOVE’의 실황 무대를 극장에 맞춰 재구성한 버전으로, 온라인 콘서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13인 멤버들의 진심 어린 인터뷰와 비하인드가 더해졌다. 4월 20일 전 세계 최초 한국 개봉을 시작으로 일본, 북미 등 전 세계에서 개봉한다. 2D를 비롯해 스크린X, 4DX, 4DX Screen까지 다채로운 포맷으로 즐길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