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김세정 이번엔 숨바꼭질 ‘또 大환장’ (사내맞선)

입력 2022-03-29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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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과 김세정이 숨바꼭질을 펼친다.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연출 박선호 극본 한설희 홍보희) 9회에서는 강태무(안효섭 분)와 신하리(김세정 분)의 비밀 연애 속 생기는 돌발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29일 방송되는 ‘사내맞선’ 10회에서는 강태무와 신하리, 차성훈(김민규 분)과 진영서(설인아 분) 커플의 더블 데이트가 펼쳐진다. 이런 가운데 신하리의 방 안 옷장에 숨은 강태무 모습이 제작진을 통해 공개됐다.

사진 속 두 커플은 신하리 치킨 가게에 모여 이야기 중이다. 신하리 부모가 없는 상황에서 두 커플은 빈 치킨 가게를 맡게 된다고. 커플끼리 일을 하는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네 사람이 어떻게 한 자리에 모이게 됐는지, 이들의 더블 데이트 배경 역시 궁금해진다.

또한, 강태무와 신하리의 긴박한 모습이 웃음을 예고한다. 바로 갑자기 들이닥친 신하리 부모 때문이다. 강태무를 옷장에 숨기는 다급한 신하리 모습과, 몸을 구기며 옷장에 들어간 강태무 모습이 비상 상황을 짐작하게 한다. 여자친구 옷장에 몸을 숨긴 강태무 수난이 기대된다.

앞서 신하리는 부모님에게 강태무를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는 ‘계빈 차장’이라고 소개했다. 여기에 두 사람은 비밀 연애 중이다. 아직 강태무는 신하리 부모 앞에 당당하게 나서지 못하는 상황. 과연 강태무는 신하리 가족에게 들키지 않을 수 있을까. 나머지 세 사람은 강태무를 숨기기 위해 다 같이 협동을 한다.


‘사내맞선’ 10회는 29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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