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노사, 조직문화 혁신 공동 캠페인 개최

입력 2022-03-29 12: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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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 노사(GKL)는 새롭고 건전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리본(RE:BORN) 노사 공동 캠페인’을 28일 개최했다.

김영산 사장과 전진수 노조위원장은 인권 존중·윤리경영 가치 조직문화 정착, 청렴한 윤리경영 실천, 상호존중 노력, 갑질 문화 근절, ESG 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현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공동선언문을 선택했다.

‘리본(RE:BORN)’은 그랜드코리아레저의 2022년 경영정책인 ‘REBORN’을 인권, 윤리, 청렴경영의 관점에서 정리했다. 새로운 시작(Restart), 윤리경영(Ethics), 상호존중(Between), 관계극복(Overcome), 사회적 책임실현(Responsibility), 새로운 조직문화(New culture)를 뜻한다.

김영산 사장은 “노사 공동 캠페인을 통해 GKL의 비전을 전사가 공유하는 한편, 더 나은 방향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진수 노조위원장도 “직장은 모두가 행복해야 하는 곳이어야 하는 만큼 행복한 직장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이번 캠페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GKL은 지난 1월, 2022년 경영 목표로 ▲외래관광객(입장객) 74만 명 유치 ▲매출 2,292억 원 달성 ▲청렴도 평가 등급 ‘우수’ ▲자금세탁방지평가 최우수기관을 내세운 바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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