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KOVO)은 V리그 남녀부 14개 구단과 연맹 NFT(대체불가토큰) 사업권자 (주)블루베리NFT와 함께 강원·경북 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금을 25일 재난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10일까지 진행된 2021~2022 올스타 선수유니폼 경매행사 수익금 1450만 원과 (주)블루베리NFT와 공동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비용 1억 원을 합한 1억 1450만 원으로, 강원·경북 피해 지역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