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 ‘스펜서’ 7만명 돌파 [DA:박스]

입력 2022-03-29 1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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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 ‘스펜서’ 7만명 돌파 [DA:박스]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스펜서’가 7만 관객을 돌파했다.

‘스펜서’는 왕비가 되지 않고 자신의 이름을 찾기로 결심한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새로운 이야기. 개봉 첫날 1만 관객 돌파한 ‘스펜서’는 29일 7만 관객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스펜서’의 7만 관객을 돌파를 기념해 다이애나 스펜서의 결심과 용기를 보여주는 미공개 스틸이 공개됐다. 이번 스틸을 통해 왕비가 되지 않기로 결심하는 고민의 과정과, 마침내 자신의 이름을 찾기로 한 다이애나 스펜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깜깜한 저녁, 창문을 통해 밖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과 드레스 위에 코트를 걸치고 자신의 어린 시절 집으로 향하는 모습은 왕실의 전통, 찰스 왕세자의 외도 그리고 모두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압박감 속에서 다이애나가 겪는 감정의 혼란을 느낄 수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마지막 스틸은 자신의 이름을 찾기로 결정한 다이애나가 아버지의 빨간 코트를 입고 왕실 가족이 사냥하는 장소로 아이들을 찾으러 가는 모습을 담고 있어 그의 용기에 응원을 보내게 만든다.

흥행 순항 중인 ‘스펜서’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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