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서는 조나단&파트리샤 남매가 등장해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파트리샤는 조나단이 요새 옷 입는 스타일이 달라졌다며 “(예전에는) 거지처럼 입고 나갔다. 그냥 나갔다. 근데 요새는 옷을 자기도 신경이 쓰이는지 ‘이거 어때’ 하면서 비니도 쓰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나단은 “이 친구는 진짜 악플러다”라고 말했고, 이에 유재석은 파트리샤에게 “혹시 너희 오빠 어때?라고 관심 갖는 친구가 없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파트리샤는 “있었다. 진짜 내가 손절할 뻔했다. 정신 차리라고 했다”라고 말해 찐남매 케미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