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하희라는 등장과 동시에 인사를 전하며 “영광이다. 제가 이 자리에”라고 말했다.
또 하희라는 “신애라 씨가 정말 급했나보다, 어제 전화가 왔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하희라는 “나도 방송을 하다 보니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이다. 그래서 알았다고 말은 했는데, 너무 좋은데 살짝 걱정이 되더라. 너무 좋은 팀워크에 누를 끼칠까 싶었다”라고 우려한 부분을 설명했다.
이어 하희라는 “(‘금쪽같은 내새끼’의) 왕 팬이다. 오 박사님도 너무 뵙고 싶었다”라며 “보면서 최수종 씨와 대화를 많이 나눈다. 배우고 온다는 마음으로 (왔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