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기·유깻잎 “결혼식 전날에도 싸워…재혼해도 또 이혼”(금쪽상담소)

입력 2022-04-01 22:2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최고기, 유깻잎이 이혼 이유를 언급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최고기와 유깻잎이 상담소 최초 ‘이혼 부부’ 고객으로 방문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최고기는 이혼 당시를 회상하며 “사소한 것들이 엄청나게 쌓여서 (이혼) 이야기를 먼저 했다. 말을 꺼내고 (유깻잎이) 나갔다”라고 말했다.

또 두 사람은 “결혼식 전날에도 싸웠다. 안 한다고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고기는 결혼 생활에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을 묻는 질문에 “얘기를 하면 항상 부정적이었다. 그게 제일 힘들었다”라고 말했고, 유깻잎은 “나를 애처럼 봤다. 이 오빠가 나를 애취급 하는구나 생각이 들었다. 내 의견을 잘 안 들어줬다”라고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재혼한다고 해도 또 이혼할 것 같다”라고 말하며 재결합에 대해 선을 그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