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넴’ 김영옥, 욕쟁이 컴백? “까불지마 XX야” (진격의 할매)

입력 2022-04-03 14: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채널S의 고민상담 토크쇼 ‘진격의 할매’가 분노(?)를 유발하는 사연으로 ‘할미넴’ 김영옥의 욕 세례를 부활시킨다.

5일 방송될 ‘진격의 할매’에서는 진상 변태 고객들 때문에 고민인 14년 차 캐디 사연자가 등장했다. 뽀뽀, 급작스러운 포옹은 물론, 엉덩이까지 만지는 진상 고객들의 만행에 박정수는 “나이를 몇 살이나 처먹었니?”라며 분노했고 ‘맏언니’ 김영옥은 “까불지마 XX야”라며 진상고객들에게 육두문자를 발사했다.

또 10년 동안 전업주부로 지내는 남편이 등장해 “싸울 때마다 아내가 이혼하자고 한다”라며 이혼을 노래하는 아내에 대해 할매들에게 고민을 전했다.

이에 할매들이 남편의 편이 되어 아내를 구박하자 아내는 남편이 ‘오빠 더 놀아야 되는데 못 놀아서 어떻게 해’라는 어떤 여자로부터의 메시지를 받았다며 반격에 나섰다. 나문희는 “그건 정말 이혼감인데...”라고 쓴소리를 던졌다.
5일 밤 8시 30분 방송.

사진제공 | 채널S ‘진격의 할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