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이석훈, 일일 음악감독으로 출격 (뜨씽즈)

입력 2022-04-03 2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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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이석훈이 일일 음악감독으로 출격한다.

4일 방송되는 JTBC ‘뜨거운 씽어즈’(약칭 ‘뜨씽즈’) 4회에는 합창곡 ‘디스 이즈 미’(This is me) 우리말 가사가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문정과 최정훈이 ‘뜨씽즈’ 단원들 이야기를 담아 직접 세심하게 개사한 우리말 가사가 펼쳐진다. 최정훈은 “연기 생활하면서 겪으신 현실의 벽을 이내고자 하는 의지와 희망을 담았다”라며 의미를 설명한다고.

무엇보다도 일일 음악감독 이석훈이 직접 ‘디스 이즈 미’ 우리말 가사를 부르며 완벽한 ‘가창 가이드’를 해줄 예정이다. 대선배들 앞에서 ‘고막 힐링’ 무대를 보여준 이석훈은 “재롱잔치하러 왔다”라면서 귀여운 각오를 펼친다고. 이석훈은 김문정, 최정훈과 함께 단원들의 열혈 족집게 음악 과외 선생으로 맹활약한다.

‘뜨씽즈’ 단원들의 몸풀기 발성과 음정, 박자 연습도 이어진다. 어려운 박자의 합창곡을 소화하기 위해 랩까지 도전하는 단원들, 특히 나문희의 전매특허인 ‘호박 고구마’ 샤우팅이 2022년 버전으로 재탄생한다.


또한, 합창곡 ‘디스 이즈 미’ 파트 배정 시간, 단원들의 자존심을 건 파트 전쟁이 발발한다. 뺏고 뺏기는 파트 경쟁 속 ‘뜨씽즈’ 공식 합창 구멍(?) 전현무가 합창 에이스인 천둥 호랑이 권인하를 꺾는 대이변이 발생한다고 전해지며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방송은 4일 밤 9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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