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최대철-이엘빈 ‘어부바’ 5월 개봉

입력 2022-04-04 1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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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최대철-이엘빈 ‘어부바’ 5월 개봉

영화 ‘어부바’가 가정의 달 5월 개봉을 확정했다.

‘어부바’는 늦둥이 아들과 철없는 동생 그리고 자신의 분신 어부바호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종범의 찡하고 유쾌한 혈육 코미디이다.

공개된 ‘어부바’ 메인 포스터는 세 주연 배우의 가족 같은 케미스트리를 그려냈다. 시원하고 따뜻한 웃음을 짓고 있는 어부바호 선장 종범 역의 정준호와 행님 종범에게 애처럼 안겨 울고 있는 동생 종훈 역의 최대철 그리고 아빠 종범 등을 안고 있는 늦둥이 아들 노마 역의 이엘빈의 모습을 담았다.

먼저 ‘어부바’를 이끄는 정준호는 ‘가문의 영광’ 시리즈, ‘두사부일체’ 시리즈, 최근 ‘히트맨’까지 코미디 영화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는 코미디와 더불어 진한 부성애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KBS [오케이 광자매]부터 JTBC [구경이], MBC [내 딸, 금사월], [왔다! 장보리] 등에 출연한 최대철은 ‘어부바’로 첫 주연으로 데뷔한다. 마지막으로 MBC [용왕님 보우하사], [훈장 오순남] 등에서 활약한 이엘빈이 속 깊은 늦둥이 아들 노마 역을 맡았다. 그는 완벽한 부산 사투리 연기는 물론이고 정준호와 부자로 호흡을 맞추며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어부바’는 5월 가정의 달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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