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아들’ 강시후, 싱크로율만큼 놀라운 골프 실력 “운동 DNA 완벽”

입력 2022-04-05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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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아들’ 강시후, 싱크로율만큼 놀라운 골프 실력 “운동 DNA 완벽”

‘강호동 아들’ 강시후가 놀라운 골프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5일 온라인상에서는 지난해 일요신문 초등골프대회에 참가한 강시후의 경기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2009년생으로 대회 출전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강시후. 그는 또래들과 비교도 안 될 수준의 체격과 골프 실력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SBS스포츠 안현준 아나운서는 “소리가 대박이다. 정확도도 좋다”면서 “원 온(티 그라운드에서 친 첫 번째 타구로 공이 그린위에 놓이는 것)은 기본이다. 치기만 하면 그린에 떨어지네. 아버지 유전자를 완벽하게 받았네”라고 놀라워했다. 신예원, 이지현 아나운서도 “인생 2회차 아니냐. 여유가 넘친다” “진짜 멀리 간다. 역시 힘은 타고 나나보다”고 평가했다. 강시후의 놀라운 비거리에 골프팀 PD들도 “미쳤다. PAR 4에서 원 온을 트라이하네. 어떻게 저렇게 덩치가 좋은데 골프도 부드럽게 잘 치지”라고 호평했다.

아버지를 쏙 빼닮은 강시후는 강호동의 씨름선수 시절 전성기를 연상케 하는 카리스마와 쇼맨십으로 눈길을 끌었다. 경기 운영이 만족스러운지 해맑게 웃는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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