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산병원 박재영 교수, 한국인 최초 美비뇨의학회지 편집위원

입력 2022-04-05 13: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고대안산병원 비뇨의학과 박재영 교수가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미국비뇨의학회의 공식 저널이자 SCI 저널인 ‘저널 오프 유롤로지’(Journal of Urology)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박 교수는 3월부터 편집위원을 맡아 투고되는 각종 비뇨의학과 관련 기초 및 임상 연구 논문 심사위원 선정 및 게재 여부 결정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저널 오브 유롤로지’은 1902년 창립된 미국비뇨의학회의 공식학술지다. 2020년 인용지수는 7.45이다.

박재영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과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8년도부터 고대의료원에서 근무 중이며 이번에 위촉된 ‘저널 오브 유롤러지’ 외에 다수의 SCIE 학술지에서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