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김세정 호텔방 화끈 베드신, 문제無vs민망 (사내맞선)

입력 2022-04-05 17:1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갑자기 베드신이….’

종영을 앞둔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연출 박선호 극본 한설희 홍보희) 이야기다.

4일 방송된 ‘사내맞선’에서 강태무(안효섭)와 신하리(김세정 분)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문제는 포옹과 키스를 넘어 갑작스러운 ‘호텔방 베드신’이 펼쳐졌다는 점이다. 강태무와 신하리는 격정적인 키스를 넘어 아찔한 하룻밤을 추측하게 했다. 특히 강태무가 상의를 탈의하면서 이들이 어떤 밤을 보냈는지 짐작하게 했다.

이를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온다. 결혼을 약속한 두 캐릭터 간의 감정을 빠른 순간 오롯이 담아 냈다며 문제 없다는 반응이 있는 반면 너무 민망하고 갑작스럽다는 평이 나온다. 갑자기 호텔방이 등장하는 부분 역시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이런 온라인 설전이 무색하게 이날 시청률은 웃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사내맞선’ 11회 시청률은 10.6%(전국가구 기준)다. 그리고 덕분에 결말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한편 ‘사내맞선’ 최종회는 5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