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글로벌 히트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이 차기작 계획과 ‘오징어게임’ 시즌2 공개시기에 대해 직접 밝혔다. 황 감독은 5일(한국시간) 제5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진행한 Mip TV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탈리아 작가 움베르토 에코가 쓴 소설 ‘노인 클럽 죽이기’를 영화화 한다고 밝히며 “‘오징어게임’ 보다 훨씬 폭력적인 작품이며 논란이 될 문제작”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 돌아가 ‘오징어게임’ 시즌2를 본격적으로 준비할 것”이라며 2024년 말 공개를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