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능력자 끝판왕 등장에 전설들 ‘기립박수’ (뭉찬2)

입력 2022-04-07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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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2’에 사상 최초로 축구선수 출신 레전드가 등장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다양한 종목의 레전드가 ‘어쩌다벤져스’ 입단을 위해 오디션에 참가한 가운데 처음으로 대학교 축구선수 출신이 등장한다. 대학교 축구선수 출신 비인기종목 레전드의 등장에 전설들 모두 그를 향해 기립박수까지 보냈다고.

이어 그의 축구 실력을 검증하기 위한 감코진(감독+코치진)의 특별 테스트가 진행된다. 테스트 내내 지원자의 발놀림에 눈을 떼지 못하던 이동국 수석코치와 조원희 수비코치는 물론 냉철하던 안정환 감독마저도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심지어 ‘광양 메시’ 김준현조차 그의 실력에 놀라워 했다. 가벼운 볼 터치와 수비를 순식간에 무력화시키는 환상적인 개인기까지 모두 갖춘 그의 활약으로 김준현이 대굴욕을 경험해 어떤 상황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또 오디션장에는 예능 실력자도 나타나 관심을 모았다. 말 한마디마다 전설들을 폭소케 해 MC 김용만은 “지금까지 본 선수 중 제일 웃기다”고 말했다.

10일 저녁 7시 40분 방송.

사진제공 | JTBC ‘뭉쳐야 찬다 2’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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