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2022시즌’ 공식 개막전, ‘밀워키 vs 시카고 C’로 변경

입력 2022-04-07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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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시즌 첫 투구를 하게 될 카일 헨드릭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당초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양키스의 경기가 공식 개막전이 될 것으로 보였으나 비가 변수로 작용했다. 2022시즌 첫 투구는 카일 헨드릭스(33)가 한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8일(이하 한국시각) 예정된 보스턴-뉴욕 양키스, 시애틀 매리너스-미네소타 트윈스 경기를 하루 연기했다.

이는 해당 지역의 기상 상태 때문.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이 경기를 각각 9일 오전 2시 5분, 오전 5시 10분으로 연기했다.

이에 2022시즌 공식 개막전은 8일 오전 3시 20분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가 됐다. 코빈 번스와 헨드릭스의 맞대결.

이 경기는 시카고 컵스의 홈구장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다. 이에 2022시즌의 첫 투구는 시카고 컵스 선발 투수로 나서는 헨드릭스가 하게 된다.

또 개막일인 8일에는 7경기가 열린다. 오전 5시 10분에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캔자스시티 로열스, 오전 5시 15분에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경기가 시작된다.

계속해 8시 5분에는 뉴욕 메츠-워싱턴 내셔널스의 경기, 9시에는 신시내티 레즈-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경기, 10시 38분에는 휴스턴 애스트로스-LA 에인절스, 10시 40분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가 열린다.

또 남은 팀은 9일 개막전을 가진다. 이는 8일 2경기가 연기된 것과 마찬가지로 현지 기상 상태에 따라 연기 될 가능성도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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