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폭주…50대에도 놀라운 텐션 (런닝맨)

입력 2022-04-10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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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폭주…50대에도 놀라운 텐션 (런닝맨)

유재석이 폭주한다. 오늘(1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게임과 한 몸이 된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촬영에서 멤버들은 모처럼 미션에서 벗어나 힐링 나들이를 떠나게 됐다. 기존과는 다른 자유로운 촬영이 진행되자 “너무 좋다”며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등 웃음이 끊이질 않는 힐링 여행을 기대했다.

이가운데 유재석은 역대급 텐션을 보이며 누구보다 즐거워했다. 식사가 끝나자 바로 “밥을 먹었으니까...”라며 폭풍 진행 모드에 돌입, 이에 멤버들은 “저 소화 좀 시키고 싶어요”, “너무 타이트 해”라며 볼멘소리를 했으나 신경쓰지 않았다.

그는 대파로 피리를 연주하는, 일명 ‘파피리’ 연주 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노래 반주에 맞춰 지휘하는 등 짧은 시간 안에 여러 상황극을 펼치며 멤버들을 지치게 했다. 이어 양세찬은 “1분도 쉴 틈이 없다, 어지럽다”며 고통을 호소함과 동시에 “저 텐션 좀 어떻게 해 봐”라며 유재석의 지치지 않는 체력에 감탄과 함께 혀를 내둘렀다.

‘게임 지옥’에 빠져버린 멤버들은 진짜 자유시간을 되찾을 수 있을지, 오늘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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