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초고성능 럭셔리 타이어 ‘마제스티X’ 출시

입력 2022-04-11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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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세단 및 수입차에 특화된 승차감·주행성능·내구성 갖춰
소비자가 선택 시 공명음 저감 타이어(K-Silent) 공급
금호타이어가 최상의 주행성능과 승차감을 갖춘 초고성능 프리미엄 럭셔리 타이어 ‘마제스티X 솔루스(MajestyX SOLUS)’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마제스티X는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타이어인 ‘마제스티 솔루스’의 명맥을 잇는 최상위 럭셔리 제품이자, 최고급 세단과 수입차 등 고성능 프리미엄 차량을 위한 금호타이어의 플래그십 타이어다.

마제스티X에는 승차감 및 제동성능 극대화를 위해 고분산 정밀 실리카가 적용된 컴파운드를 사용하였으며, 자사 기존 제품 대비 마모성능과 눈길제동력 등을 대폭 개선하여 내구성을 업그레이드시켰다. 특히 타이어 홈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딤플(dimple) 설계로 분산시키는 ‘패턴소음 저감기술’을 적용하여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였으며,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을 활용하여 주행성능 및 마모성능을 향상시켰다.

입체 아이콘으로 트레드의 마모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마모 모니터링 기술’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아이콘를 눈으로 확인하고 타이어 성능 저감 상황과 교체시기를 파악할 수 있다.

마제스티X 타이어 내부에 폼(Foam)이 부착된 ‘공명음 저감 타이어’도 옵션사항으로 마련해선택 폭을 넓혔다. ‘공명음 저감 타이어’란 타이어 내부에 폴리우레탄 폼 재질의 흡음재를 부착해 소음(공명음)을 감소시킨 저소음 타이어다. 금호타이어의 타이어 소음 저감 신기술인 K-Silent(흡음기술)가 적용되어 있다. 해당 타이어는 오는 8월부터 소비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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