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 “3년 4개월만에 솔로 컴백, 고민多…닭발 아닌 주사위 든 손모양 안무”

입력 2022-04-11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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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샤이니 온유가 솔로 컴백 소감을 말했다.

11일 샤이니 온유의 미니 2집 [DICE]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온유는 이날 “3년 4개월만에 발표하는 솔로 앨범이다. 활동은 처음 해본다. 한층 더 성숙하고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고민했다. 많이 들어달라”라고 컴백 소감을 말했다.

이어 “처음 듣자마자 ‘타이틀감’이라고 생각했다. 리듬감있고 청량한 분위기가 좋았다”라며 “‘롤링 다이스’라는 가사가 계속 나온다. 가사를 형상화한 안무를 춘다. 닭발이 아니라 주사위 든 손모양이니까 오해하지 말아달라”라고 타이틀곡을 소개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곡 ‘DICE’는 사랑에 빠진 마음을 게임에 비유, 명백히 지는 게임인 걸 알면서도 사랑하는 상대에게 모든 걸 걸겠다는 내용의 청량 러브송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Sunshine'(선샤인), 'On the way'(온 더 웨이), 'Love Phobia', '여우비 (Yeowoobi)', 'In the whale'(인 더 웨일) 등 6곡이 수록되어 있다.

온유의 새 앨범은 오늘(11일) 오후 6시부터 들을 수 있으며, 온유는 음원 공개 한 시간 전인 오후 5시 유튜브 SHINee 채널을 통해 ‘ONEW ‘DICE’ Countdown Live’(온유 ‘다이스’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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