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라치카와 안무 작업, 클로즈업 돼 치아 관리 해야해” 고충 고백

입력 2022-04-13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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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사진제공=피네이션

가수 제시가 라치카 안무의 고충을 고백했다.

13일 제시의 새 디지털 싱글 'ZOOM'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제시는 “신곡 안무를 라치카 팀과 작업했다. 뮤직비디오 촬영 일주일 전에 안무가 나와서 속성으로 배웠다. 고맙게도 내가 생각한대로 안무를 만들어주셨다”라고 퍼포먼스 비화를 말했다.

이어 “모든 부분이 포인트지만, 후렴구에 ‘줌인’ ‘줌아웃’을 하는 부분이 인상적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문제는 이 안무를 할 때 카메라가 나를 클로즈업해서 치아 상태부터 세심하게 관리를 하고 무대에 올라야겠더라”라고 예상치 못한 고충(?)을 언급해 웃음을 선사했다.

신곡 'ZOOM'은 사진을 찍기 위한 ‘순간’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직관적으로 풀어낸 트랩 힙합 장르의 노래다. 제시를 비롯해 싸이, bobblehead, 염따가 함께 가사를 썼다. 퍼포먼스에는 안무팀 라치카(La Chica)가 함께 한다.

제시는 이날 오후 6시 'ZOOM'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오후 7시 네이버 NOW. '#OUTNOW'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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