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복면가수 불꽃 튀는 대접전…판정단 대혼란(복면가왕)

입력 2022-04-16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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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작은 아씨들’의 가왕방어전 무대와, 복면가수 4인의 가창력 대전이 펼쳐진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국가대표 레전드 로커’ 김경호가 ‘복면가왕’에 등장한다. 김경호는 한 복면가수를 응원하기 위해 ‘복면가왕’에 영상 편지를 보내왔는데. 그는 “이분은 제가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가수다. 꼭 가왕에 등극하기를 바란다”라며 이 복면가수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판정단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그는 “가왕 안 시켜주면 미워할꼬야~!”라며 명불허전 김경호 표 샤우팅으로 ‘절친’ 복면가수에게 용기를 준다는 후문. 과연 김경호에게 애정어린 응원을 받은 이 복면가수는 새로운 가왕의 자리에 앉을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두 실력파 복면가수가 가창력으로 제대로 맞붙어 판정단이 대혼란에 빠지게 된다. 두 복면가수가 각자의 매력을 담아낸 솔로곡으로 진검승부를 펼치자, 투표를 앞둔 판정단 석에서는 감탄 섞인 탄식이 흘러나오는데. 특히 윤상은 “이번 라운드는 가장 잔혹한 라운드가 될 것 같다”라며 두 복면가수 중 한 사람을 선택해야만 하는 상황에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다른 판정단들 역시 이에 동의하며 고심 끝에 투표를 마친다는 후문. 과연 불꽃 튀는 가창력 대결 결과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된 복면가수는 누구일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반전 노래 실력으로 판정단을 깜짝 놀라게 한 가창력의 주인공이 나타난다. 한 복면가수의 솔로곡 무대가 끝나자, 판정단 석에서는 뜨거운 반응이 쏟아져나오는데. 특히 판정단 ‘전문가 라인’ 유영석은 “이 한 곡으로 오늘 ‘복면가왕’의 판도를 바꾸셨다!”라며 복면가수의 무대를 극찬한다. ‘3연승 가왕’ 유미 역시 “제가 이분의 굉장한 팬이다. 너무 가슴이 뛴다”라며 복면가수의 정체를 알아챈 모습을 보인다. 과연 판정단 석에 제대로 반전을 선사한 이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일 것인지 많은 궁금증을 자아낸다.

복면가수 4인과 가왕 ‘작은 아씨들’의 불꽃 튀는 가창력 한판 승부는 내일 저녁 6시 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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