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 새 동요 ‘횡단보도’ 무대 최초 공개 (아기싱어)

입력 2022-04-17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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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싱어’ 이무진이 새 동요의 무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국민동요 프로젝트 - 아기싱어’(이하 ‘아기싱어’) 6회에서는 가수 이무진이 새 동요 ‘횡단보도’ 일부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생님들이 프로듀싱한 차세대 국민동요를 중간 점검하는 음악감상회가 진행됐다. 무대는 이석훈, 기리보이, 정재형, 이무진, 장윤주 순으로 진행됐다.

이석훈은 부모님을 주제로, 기리보이는 하나뿐인 내 친구를 주제로, 정재형은 아기싱어들의 아빠를 주제로 각양각색의 스토리와 감성을 담아낸 동요를 선보여 아기싱어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이무진이 ‘횡단보도’라는 제목의 새 동요를 일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아기싱어들의 지지 속에 ‘유통령’으로 떠오른 이무진은 자신의 히트곡 ‘신호등’을 잇는 독특한 제목의 동요를 예고하며 다음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기싱어’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실제로 배우게 될 국민동요 탄생이라는 취지 아래 100억 뷰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와 뮤직비디오를 공동 제작하고 100번째 어린이날 기념 지상 최대 동요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 방송 당일에는 실시간 집계되는 시청자들의 응원 문자에 따라 청각장애 어린이를 위한 인공 달팽이관 수술비를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칠 예정.

사진제공 | KBS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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