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 출시

입력 2022-04-18 1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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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가 스페인 곤잘레스 바야스와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 독점 수입·유통 계약을 맺고 판매를 시작했다.

곤잘레스 바야스는 1835년 설립된 스페인의 대표 종합 주류기업이다. 노마드 아웃랜드는 쉐리향을 담은 정통 블렌디드 위스키다. 스코틀랜드에서 숙성된 원액을 스페인으로 가져와 다시 한번 숙성한 게 특징이다. 환경이 다른 두 지역의 풍토가 더해져 풍부한 쉐리 향과 바닐라, 말린 과일 등 우아하고 복합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사이즈는 700㎖, 알코올 도수는 41.3%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노마드 위스키’는 독특한 숙성 방식을 거친 새로운 형태의 위스키로, 골든블루가 목표로 하고 있는 ‘세계 유명 주류의 현지화’를 이루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국내 위스키 시장에 새 대륙 위스키의 바람을 일으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대폭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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