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사진제공 |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사진제공 | 넷플릭스


지난해 온라인에서 한류 콘텐츠에 대한 언급량이 30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발표한 ‘2021 빅데이터 활용 한류 시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한류의 대표적인 이미지는 그룹 방탄소년단과 ‘오징어게임’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8월까지 주당 평균 2300건 가량이던 유튜브 한류 관련 영상은 ‘오징어게임’이 공개된 지난해 9월부터 가파르게 늘어 12월 주 평균 7만600건까지 늘었다. 케이팝은 지난해 9월 중순 주간 2163건에서 11월 말 5만25건까지 늘었고, 하반기 내내 세계적 관심이 지속됐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