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 두부 아니고 천하장사였네 (일꾼의 탄생)

입력 2022-04-19 10:4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샤이니 온유, 두부 아니고 천하장사였네 (일꾼의 탄생)

샤이니 온유가 천하장사 같은 매력을 발산한다.

20일 방송되는 KBS1 ‘일꾼의 탄생’에서는 샤이니 온유가 산골짜기 비탈진 곳에 있는 경북 문경 죽문마을에 ‘신입 일꾼’으로 출격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온유는 일꾼 3총사도 놀라게 하는 일당백 활약을 선보일 예정. 그는 제일 먼저 나서서 공사 자재를 확인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공구 사용도 많이 해본 솜씨를 발휘한다. 일꾼 3총사 중 힘 담당인 미키광수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공사에 필요한 무거운 자재를 단번에 들어 올려 감탄사를 자아낸다. 마을 어르신들께도 항상 90도로 허리를 숙여 인사하는 예의 바른 모습을 보인다.

거센 바람에 날아간 농업용수 물통이 무거워 옮기지 못하고 있다며 제자리에 옮겨주면 좋겠다는 어르신의 민원. 이에 일꾼 3총사와 온유는 힘을 합쳐 물통을 끌어 올린다. 온유는 무거운 물통을 앞에서 혼자 번쩍 끌리는가 하면 큰 돌로 물통을 받치며 마무리까지 확실히 하는 꼼꼼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샤이니 온유의 등장으로 한층 더 신선한 재미와 깊은 감동을 전할 ‘일꾼의 탄생’은 오는 4월 20일 오후 7시 40분 KBS 1TV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