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내일부터 ‘광클절’

입력 2022-04-2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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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이 21일부터 5월1일까지 ‘대한민국 광클절’을 진행한다.

2020년 첫 선을 보여 매회 주문 건 수 200만 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대규모 쇼핑 행사다. 올해는 ‘무한 쇼핑의 시작, 광클 유니버스’라는 콘셉트로 가상공간 등 메타버스와 접목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때 이른 초여름 날씨와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기대감으로 여름 상품 얼리버드 수요를 겨냥한 최신 트렌드 및 프리미엄 상품을 대량 확보해 총 5000억 원 규모의 차별화된 쇼핑을 선보인다.

엔데믹 기대감으로 미리 여름을 준비하려는 얼리버드 수요를 겨냥해 여름 상품을 집중 편성한다. LBL, 라우렐, 조르쥬 레쉬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원피스와 린넨 팬츠 등 여름 신상품을 소개하는 특집전이 대표적이다. 최근 재개한 해외여행 상품은 여름휴가 시즌을 겨냥해 ‘다시 돌아온 동남아 여행’ 콘셉트로 세부와 보홀 등 동남아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19 엔데믹 기대감에 여름 얼리버드와 프리미엄 등으로 소비 집중이 예상됨에 따라 관련 상품 편성을 확대했다”며 “메타버스와 접목한 가상 쇼핑 체험을 통해 일상회복을 앞둔 고객에게 다채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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