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데뷔 1924일만에 음방 1위…“평생 잊지 않을 것”

입력 2022-04-20 1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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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드림캐쳐가 데뷔 1924일 만에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다.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한동, 유현, 다미, 가현)는 20일 오후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해 정규 2집 'Apocalypse : Save us(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의 타이틀곡 'MAISON(메종)'으로 1위를 거머쥐었다.

감격의 1위에 오른 드림캐쳐는 소속사 식구들과 드림캐쳐를 위해 힘써준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우리 멤버들과 부모님들에게도 감사하다. 그리고 지치지 않고 응원해준 인썸니아(팬클럽명)에게 감사하다. 정말 사랑하는 인썸니아가 있기에 우리가 있다. 평생 잊지 않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캐쳐는 지난 12일 정규 2집 'Apocalypse : Save us'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미국을 비롯한 2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8개 지역의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국 톱 앨범 차트 1위는 올해 활동한 국내 걸그룹 중 최초이자 역대 걸그룹 다섯 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드림캐쳐의 신곡 'MAISON'은 환경을 파괴하는 행동에 무색함 없는 '그대'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다수 국가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및 K-POP 송 차트에서 1위에 올랐고,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등극했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1500만 뷰를 돌파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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