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한국P&G 마케팅 브랜드 매니저로 입사한 이래로, 일본·싱가포르·중국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20여 년 브랜드 전략 및 마케팅 경험을 쌓아왔다. 지난해부터 한국P&G의 부사장으로 마케팅 본부를 총괄하며 리더십과 통찰력을 인정받았다. 지속 가능한 혁신, 글로벌 제품의 로컬화, 글로벌 인재 양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 신임 대표는 “전 세계 P&G의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여 한국 소비자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선사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사회 성장에도 기여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