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이장군, 첫 선발 제외… 대체 멤버 누구? (뭉찬2)

입력 2022-04-21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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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슛어게인 2’를 통해 최종 선발된 신입 멤버 3인방 라크로스 류은규, 루지 임남규, 노르딕 복합 박제언이 ‘어쩌다벤져스’에 정식 입단해 첫 공식 경기를 치른다.

류은규, 임남규, 박제언은 ‘어쩌다벤져스’에 영입된 기쁨과 전국 제패를 향한 단단한 각오를 전하며 신입 멤버다운 열정을 내비친다. 그 중 박제언은 1차 오디션 때 실패한 그랜절 소감에 재도전,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는 와중에도 꿋꿋하게 제 할 말을 하며 현장을 또 한 번 웃음으로 초토화시킨다.

안정환 감독은 새로운 추가 합격자 소식을 전달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자꾸 머리에 맴돌던 참가자가 있다”며 슈퍼패스로 선발한 마지막 합격자를 호명, 그 행운의 주인공이 등장하자 ‘어쩌다벤져스’는 일동 뜨겁게 맞이한다.

‘어쩌다벤져스’는 한층 더 탄탄한 전력으로 최종 목표 전국 제패에 다시 발을 내딛는다. 특히 팀 내 실력자들이 많아진 만큼 선발 멤버 역시 변동이 예상되는 상황.

특히 신입 멤버 보강 후 치르는 첫 경기에 입단 후 늘 주전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대표 에이스 이장군이 선발 멤버에서 제외된다고 해 충격을 던졌다. 과연 이장군의 자리를 차지한 사람은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한편, 이날 2차 오디션 합격자 팀을 이끌고 ‘어쩌다벤져스’에 승리를 거뒀던 수석코치 이동국은 어느 때보다 의기양양한 기세로 그라운드에 등장, 안정환 감독의 심기를 자극한다. 더이상 ‘이동패(敗)’가 아닌 ‘이동승(勝)’이라며 자신감이 높아진 그를 향해 안정환 감독은 “마지막 승리다”라고 말했다.

24일 저녁 7시 40분 방송.

사진제공 | JTBC ‘뭉쳐야 찬다 2’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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