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전문 MC’ 김일중, 스카이이앤엠 전속계약 [공식]

입력 2022-04-22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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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일중이 종합 엔터테인먼트그룹 스카이이앤엠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05년 SBS 1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일중은 10년 동안 뉴스와 스포츠 중계는 물론 ‘좋은 아침’, ‘생방송 투데이’, ‘한밤의 TV 연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며 SBS의 간판 아나운서로 SBS 연예대상 러브FM 부문 라디오 DJ상과 예능 부문 뉴스타상을 받으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후 김일중은 2015년 프리랜서로 전향해 교양과 예능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일중은 프리 선언 후 아이유, 방탄소년단, 에이프릴, 구구단, 프로미스나인 등 아이돌 그룹의 쇼케이스 등에 진행을 맡으며 전문 진행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방탄소년단와 관련 각종 기자간담회, 쇼케이스 행사 진행을 맡으며 ‘BTS 전문 MC’로서 남다른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다.

스카이이앤엠 TN엔터사업부 노진영 대표는 “누구보다 프로페셔널하고 집중력이 좋은 김일중 아나운서와 함께 하게 돼서 기쁘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프로그램에 잘 녹일 수 있도록 차별화 된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잘 지원하겠다”며 전속계약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한편, 김일중이 소속된 스카이이앤엠에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정지영, 최은경, 박은영, 도경완, 오상진, 김소영 등이 소속되어 있어 선후배 아나테이너들과의 남다른 시너지가 기대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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