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액션스쿨서 복싱 배워…영상 많이 찾아봐”(살인자의 쇼핑목록)

입력 2022-04-25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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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설현이 이번 드라마를 위해 복싱을 배웠다고 말했다.

25일 오후 온라인으로 tvN 새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광수, 김설현, 진희경 그리고 이언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설현은 드라마 촬영을 위해 복싱을 배운 것을 언급하자 “그렇게 많이 배우지는 않았다. 2, 3번 정도 액션스쿨을 다니면서 복싱을 다녔다. 잘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화면에는 잘하는 것처럼 나왔더라.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복싱하는 영상을 많이 찾아봤다. 그런 걸 많이 참고하면서 연습을 했다”라고 말했고, 이어 이광수는 “(설현이) 우리 드라마에서 유일하게 액션스쿨에서 준비를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tvN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평범한 동네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마트 사장, 캐셔, 지구대 순경이 영수증을 단서로 추리해 나가는 슈퍼(마켓) 코믹 수사극이다.

영화 ‘탐정: 리턴즈’, ‘미씽: 사라진 여자’ 등을 연출한 이언희 감독과 드라마 ‘원티드’, ‘오늘의 탐정’ 등을 집필한 한지완 작가가 만나 오싹한 살인사건에 발칙한 상상력과 유쾌한 코미디를 더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4월 27일(수)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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