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형석 ‘월수금화목토’ 출연, 박민영과 절친 호흡

입력 2022-04-26 17: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강형석이 tvN 새 드라마 ‘월수금화목토’(극본 하구담 연출 남성우)에 출연한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강형석은 올해 제작에 들어가는 ‘월수금화목토’에 합류한다. ‘월수금화목토’은 부부 동반, 동창회 등 모임에 참석할 아내가 필요한 싱글들의 아내가 되어주는 ‘싱글 라이프 헬퍼’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강형석은 여주인공 최상은(박민영 분) 절친 광남 캐릭터를 연기한다.

공연계에서 연기력을 다진 강형석은 2020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통해 안방극장에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이태원 클라쓰’, ‘쌍갑포차’, ‘도도솔솔라라솔’, ‘인간실격’에 출연했다. 또 지난해 ‘갯마을 차차차’에서 순수하고 성실한 순경 최은철을 연기해 큰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이번에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월수금화목토’ 출연을 결정하면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우수에 찬 눈빛부터 순수한 매력 그리고 어딘가 미워할 수 없는 복잡적인 매력을 보유한 강형석이 ‘월수금화목토’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그런 가운데 ‘월수금화목토’은 ‘킬잇’, ‘꼰대인턴’, ‘간 떨어지는 동거’ 등의 남성우 감독 신작이다. 동시에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연출 차영훈 극본 선영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을 무사히 끝낸 박민영 안방 복귀작이다. 또 고경표, 김재영 등이 출연을 긍정 검토하고 있다.

‘월수금화목토’는 캐스팅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제작에 들어간다. 편성은 미정이다. 채널부터 OTT까지 여러 방향으로 편성을 논의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