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배우 랭동,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 위촉 [연예뉴스 HOT]

입력 2022-04-28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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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상 랭동.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프랑스 배우 뱅상 랭동이 올해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27일(한국시간) 영화제 측에 따르면 뱅상 랭동을 비롯해 9명의 심사위원을 발표했다. 프랑스 배우가 심사위원장을 맡은 건 2009년 이자벨 위페르 이후 13년 만이다. 랭동은 2015년 스테판 브리제 감독의 영화 ‘아버지의 초상’으로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2019년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기생충’의 주연인 송강호가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칸 영화제는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 등 총 21편이 황금종려상을 겨루게 됐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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