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폭력적 장면 논란 ‘나는 솔로’에 권고 [연예뉴스 HOT]

입력 2022-04-28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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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플러스

남성 출연자의 강압적인 언행과 태도를 그대로 방송해 논란이 된 SBS 플러스 ‘나는 솔로’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권고 결정을 내렸다. 방심위는 12일 방송심의소위원회 정기회의에서 ‘남성 출연자가 여성 출연자를 몰아세우거나 겁을 주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데도 제작진의 개입 없이 자극적으로 방송해 시청하기 불쾌했다’는 민원을 받은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이같이 의결했다. ‘권고’는 방송심의 관련 규정 위반이 법정제재를 받을 수준이 아니라고 판단할 경우 내리는 행정지도에 해당한다. 앞서 ‘나는 솔로’ 4기에선 남성 출연자 영철(가명)이 여성 출연자 정자(가명)를 향해 무례한 말과 태도를 보여 문제가 됐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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