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튜디오의 슈퍼히어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닥터 스트레인지2)가 팬데믹 기간 중 사전 최고 예매량을 기록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월 4일 개봉하는 ‘닥터 스트레인지2’가 이날 오후 사전 예매량이 35만 장을 넘었다. 이는 감염증 사태가 시작한 2020년 이후 개봉한 영화 중 최고 기록이다.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개봉 3일 전 기록한 34만8431장은 물론, ‘이터널스’의 개봉 당일 사전 예매량 34만8332장도 넘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