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메인 포스터 공개

입력 2022-04-29 16:5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메인 포스터 공개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자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메인 포스터는 ‘쥬라기 공원’ 시리즈와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멤버들이 만나 함께 등장한 것만으로도 전 세계 영화팬들의 가슴을 웅장하게 만든다.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를 주축으로 새로운 얼굴인 드완다 와이즈 및 이자벨라 셔먼이 합류했다.

더불어 팀 ‘쥬라기 공원’의 원년 멤버이자 박사들로 구성된 로라 던, 제프 골드브럼, 샘 닐이 함께 등장, 존재만으로도 남다른 카리스마로 중무장해 비주얼을 가득 메운다.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이제 모든 것이 끝난다’의 카피를 통해 느껴지듯 1993년부터 2022년까지 영화 역사를 바꾼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마지막을 예고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공룡 조련사 오웬(크리스 프랫)이 키웠던 가장 진화된 공룡 블루가 새끼 베타와 함께 등장해 시선을 압도한다. 오웬은 “약속해, 내가 반드시 구해올게”라는 의미심장한 대사와 함께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과 인간과 공룡의 공존 위기에서 벌어진 지상 최대의 위기를 보여준다. 이번 예고편은 무엇보다 팀 ‘쥬라기 공원’ 멤버와 팀 ‘쥬라기 월드’ 멤버들이 모두 의기투합해 멸종에 가까워진 인류의 생존을 건 최후의 사투를 보여준다. 엔딩은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큰 육식 공룡인 기가노토사우르스의 위협적인 강렬한 등장으로 마무리한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6월 1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