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주·하윤경·정재광, 아찔 삼각로맨스 결말은? (오셰어)

입력 2022-05-03 1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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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주, 하윤경, 정재광의 삼각 로맨스 결말은 무엇일까.

3일 방송되는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 첫 작품 ‘오피스에서 뭐하Share?’(극본 최보윤, 연출 김강규, 약칭 ‘오셰어’) 최종회에서는 아찔한 하룻밤을 보낸 박현우(이학주 분)와 전 남친 전진석(정재광 분) 사이에 놓인 위다인(하윤경 분)의 아슬아슬한 출퇴근이 이어진다.

현우, 진석과 함께 ‘원커피’ 리브랜딩을 하게 되는 다인. 공개된 사진 속 다인과 진석은 깊은 대화를 나누는 듯 심각한 모습이다.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것 같은 다인과 진석의 표정에서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나누는지 궁금해진다.

지난 1회에서 다인을 잊지 못한 진석이 기회를 달라고 고백했던 상황. 6년의 연애 끝에 헤어진 두 사람의 애틋한 분위기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현우와 다인이 어떤 감정의 변화를 맞을지 호기심을 높인다.

‘쿨’한 남녀 채승범(문유강 분)과 박성희(장지수 분) 사이에도 변화가 생긴다. 공유오피스 내 연말 파티에 참석하는 두 사람. 다른 남자와 대화를 나누는 성희, 그런 성희를 바라보는 승범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해진다.

첫 만남부터 아찔한 키스를 나눴던 두 사람은 더 이상의 관계 진전 없이 ‘썸’을 타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승범과 성희가 아찔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어 설렘을 불러일으킨다. 공유오피스 내 퍼진 승범의 은밀한 소문으로 주저하고 있는 성희, 그런 성희에게 승범이 어떻게 다가설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최종회에서는 롤러코스터를 타듯 다양한 커플들의 관계 변화가 생긴다. 동시에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 남녀의 일과 사랑, 연애관도 깊이 있게 다뤄질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오셰어’ 최종회(2회)는 3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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