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미연 “진행-연기 좋지만 내 시작은 음악” [화보]

입력 2022-05-04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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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미연 “진행-연기 좋지만 내 시작은 음악” [화보]

(여자)아이들 미연의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미연은 화이트 슬리브리스 톱, 블랙 드레이프 팬츠, 웨지 힐 샌들에 진주 네크리스와 골드 체인을 매치하며 우아하고 화려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지난달 27일 타이틀곡 ‘드라이브(Drive)’를 포함한 첫 솔로 미니앨범을 발매한 미연. 그는 “솔로 앨범에 어떤 음악을 담을지, 스스로 어떤 에너지가 될 수 있을지 고민이 아주 많았다”면서 “많은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은 위안이나 용기를 주는 편안한 음악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평소에 글 쓰는 것을 좋아하지만 부끄러운 마음에 세상 밖으로 꺼내지 못한 이야기를 이번 앨범에서 작사를 시도함으로써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최근 활동을 마친 (여자)아이들의 정규앨범 ‘I NEVER DIE’에 대해서도 “항상 도전한다는 생각으로 컴백하지만,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진 않다. 그런데 이번처럼 반응이 좋으면 우리가 가고자 하는 길이 틀리지 않았구나, 이렇게 계속 하고 싶은 음악을 해도 되는구나 하고 안심하게 되더라”고 생각을 밝혔다.

음악과 연기 그리고 MC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연은 “진행도 연기도 다 좋은 경험이지만 어쨌든 내 시작은 음악이라는 걸 잊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잘하는 걸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한편으론 해보지 못한 일을 경험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것도 다 해볼 생각”이라고 열정도 드러냈다.

미연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5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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