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강수연이 별세했다. 향년 55세.
강수연은 7일 오후 3시께 서울 강남구 강남세브란스 병원에서 별세했다.
고인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뇌출혈 증세로 쓰러진 뒤 사흘째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
강수연의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례위원회 위원장은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이 맡는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발인은 오는 11일이다.
한편 강수연은 지난 1969년 동양방송 전속 아역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씨받이’로 ‘베니스 국제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월드스타 반열에 올랐다.
또 강수연은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부산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개봉을 앞둔 연상호 감독의 영화 ‘정이’는 고인의 유작이 됐다.
강수연은 7일 오후 3시께 서울 강남구 강남세브란스 병원에서 별세했다.
고인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뇌출혈 증세로 쓰러진 뒤 사흘째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
강수연의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례위원회 위원장은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이 맡는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발인은 오는 11일이다.
한편 강수연은 지난 1969년 동양방송 전속 아역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씨받이’로 ‘베니스 국제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월드스타 반열에 올랐다.
또 강수연은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부산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개봉을 앞둔 연상호 감독의 영화 ‘정이’는 고인의 유작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