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상대는? ‘최후 관문’ 결승 앞둔 사전미션 공개 (강철부대2)

입력 2022-05-10 2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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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에서 특전사(육군 특수전사령부)와 만나게 될 부대는 어디일까.

10일 방송되는 채널A ‘강철부대2’ 12회에는 특전사와 최후 결승에서 만나게 될 마지막 부대가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회의실에 먼저 도착한 특전사 팀장 최용준은 결승전에서 맞붙게 될 상대 부대 팀장을 기다린다. 최용준은 한껏 긴장한 모습으로 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린다. 이어 가로림만 보급 작전에서 승리한 부대의 팀장이 들어왔고, 눈이 마주친 두 사람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최용준 팀장은 “의외였다.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고, 상대 부대 팀장 역시 “당연히 707일 줄 알고 들어갔는데, 특전사 최용준 팀장이 앉아있어 오히려 기분이 좋았다. 가볍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마지막 대결 전부터 승부욕을 불태운다.

그런가 하면 최용준 팀장은 마스터 최영재의 “○○○를 결승에서 만날 거라 생각했냐”는 질문에 “솔직히 예상 못했다”며 도발해 MC 군단 흥미를 끌어올린다.

결승 본 미션에 앞서 두 부대는 사전 미션을 진행한다. 강력한 베네핏은 본 미션에서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사전 미션 키워드가 공개됨과 동시에 양 팀 팀장들은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다.

방송은 10일 밤 9시 2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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