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 NFT? 우리와 무관” (전문) [공식]

입력 2022-05-15 20: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임요환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와 관련해 아내이자 배우 김가연이 입장을 밝혔다.

김가연은 15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고지한다. NFT 관련 임요환은 어느 회사, 업체와도 계약된 바도 없고, 관련도 없음을 알린다. 혹시 임요환 이름이 걸린 NFT 홍보를 보고 구매했다면, 우리는 아무 연관이 없다”며 “현재 초상권은 현 소속인 잼팟에 있다”고 적었다.

앞서 한 NFT 발행과 관련해 임요환 사진이 쓰인 것으로 추정된다. 유명과 관련한 사진, 저작물 등으로 홍보하는 NFT가 최근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김가연은 임요환 사진 등으로 홍보되는 NFT는 임요환과 무관함을 강조했다. 초상권은 현 소속인 잼팟에 있고, 정식 계약을 통한 사진 사용이 아닐 경우 상황에 따라 퍼블리시권 분쟁 소지로 이어질 수 있음을 명시한 것이다.

한편 김가연은 2008년 8살 연하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교제를 시작해 2011년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됐다. 이후 2016년 결혼식을 뒤늦게 올렸다. 현재 두 딸과 단란한 가정을 꾸리며 여러 방송에서 활동 중이다.

● 다음은 김가연 SNS 전문
고지해드립니다. NFT 관련 임요환 씨는 어느 회사, 업체와도 계약된 바도 없고 관련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혹시 임요환의 이름이 걸린 NFT홍보를 보시고 구매하셨다면 저희는 아무 연관이 없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현 소속인 잼팟에 초상권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