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X 은휘가 자작곡을 데뷔 앨범에 선보이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은휘는 17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된 데뷔 쇼케이스에서 “데뷔 앨범에서 자작곡을 선보일 수 있어서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TNX의 데뷔 앨범 트랙리스트의 시작을 여는 ‘WE ON’과 마지막 곡 ‘작은 노래’는 멤버 은휘의 자작곡이다. 우경준과 천준혁 또한 ‘WE ON’ 크레딧에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다.
은휘는 “‘WE ON’은 가장 최근 작업한 곡이고 특히 ‘작은 노래’는 ‘라우드’ 시작하기 전에 작업한 곡이다. ‘작은 노래’는 2021년 4월에 작곡했더라. 세상에 나올지도 모르게 작업한 곡이 우리 팀의 데뷔 앨범에 수록될 수 있어서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TNX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P NATION)이 내놓는 첫 번째 보이그룹으로 지난해 SBS 보이그룹 프로젝트 ‘LOUD:라우드’에서 피네이션 최종 데뷔조로 선발된 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으로 구성된 6인조 그룹이다. 강성과 감성이 공존하는 퍼포먼스로 동세대와 함께 도전하고 극복하며 성장해 갈 새로운 여섯 명 ‘The New Six’라는 의미를 담았다.
TNX의 첫 번째 미니앨범 ‘WAY UP’은 17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