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MZ세대 겨냥 ‘캠프닉’ 복지 마련

입력 2022-05-23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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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MZ세대들의 취향에 맞춘 ‘캠프닉(캠핑+피크닉)’ 복지 제도를 마련했다. NHN은 최근 늘어난 레저 활동 수요에 맞춰 휴양시설을 캠핑 사이트로 확대하고, 여름 시즌에 맞춰 자체 제작한 ‘캠프닉 세트’를 전 직원에게 증정한다고 밝혔다.

먼저 제주와 강릉, 속초, 경주 등 전국 각지에 리조트, 호텔, 펜션같은 직원 전용 휴양시설을 제공해 온 NHN은 캠핑족 임직원들을 위해 캠핑사이트 2곳을 선정해 신규 휴양시설을 오픈했다. 캠퍼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원주 캄파슬로우’와 ‘진천 더 빌리지’에 NHN 전용 사이트를 열었다.

NHN은 또 임직원들이 야외활동 시 활용할 수 있는 ‘위패밀리 고잉아웃’ 패키지를 제작해 증정할 계획이다. 위패밀리 티셔츠 2종과 캠핑의자 2개, 식기가 포함된 휴대용 테이블 세트, 아이스박스나 캐리어를 꾸밀 수 있는 그래픽 스티커팩 10종 세트로 구성돼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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