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 쏠비치 삼척 양양, ‘프라이빗 비치’ 28일 개장

입력 2022-05-24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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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 양양 프라이빗 비치

그리스 산토리니, 스페인 태양의 해변 테마 조성
전용 카바나와 선베드, 시그니처 다이닝 서비스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쏠비치 삼척과 양양의 ‘프라이빗 비치’를 28일 개장한다.

카바나와 선베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해외 휴양지의 비치클럽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그니처 콘텐츠다. 그리스(쏠비치 삼척)와 스페인(쏠비치 양양)의 해변을 테마로 조성했다. 삼척에는 10개, 양양에는 9개의 카바나가 각각 마련했다. 주변에 방해를 받지 않으면서 이용할 수 있도록 카바나는 3m 이상 거리를 두었다.

쏠비치 삼척의 프라이빗 비치는 그리스 산토리니의 해변을 옮겨 놓은 듯한 파랗고 하얀 색감으로 청량한 느낌이 들도록 했다. 카바나는 화이트톤에 섬세하고 아기자기한 장식물, 파란색과 하얀색 쿠션 등으로 이국적인 정취를 살렸다. 오징어먹물 그릴드 수제버거 등 다이닝 메뉴와 칵테일을 제공한다.

쏠비치 삼척 프라이빗 비치의 시그니처 버거 세트


쏠비치 양양의 프라이빗 비치는 스페인 남부 ‘태양의 해변’(Costa del Sol)을 테마로 했다. 스페인 풍 붉은 지붕이 강조된 쏠비치 양양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도록 붉은색과 노란색 쿠션을 활용했다. 쏠비치 삼척과 마찬가지로 전문 셰프가 요리하는 다이닝 메뉴와 음료도 맛볼 수 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프라이빗 비치 관련 상품으로 객실, 카바나 이용권, 비치 체어 등이 포함된 프라이빗 비치 패키지를 홈페이지에서 판매하고 있다. 투숙일 기준 쏠비치 양양은 7월21일까지, 쏠비치 삼척은 6월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프라이빗 비치 개장 기념으로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2인 F&B 세트를 제공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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