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 태국인 멤버 시탈라 탈퇴 [공식]

입력 2022-05-25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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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하이키(H1-KEY) 태국인 멤버 시탈라가 탈퇴한다.

25일 하이키 소속사 GLG(그랜드라인그룹) 측은 “시탈라가 개인 사정으로 팀에서 탈퇴하게 됐다”면서 “당사는 아티스트 본인 및 멤버들과 깊이 있는 논의 끝에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시탈라가 앞으로 걸어갈 길에 많은 격려를 부탁드리며, 하이키 멤버들에게도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하이키는 올해 1월, 첫 번째 싱글 '애슬레틱 걸'을 발매하고 전격 데뷔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 이하 GLG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GLG입니다.

그동안 하이키(H1-KEY) 멤버로 함께해 온 시탈라가 개인 사정으로 인해 팀에서 탈퇴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본 사안에 대해서 당사는 아티스트 본인 및 멤버들과 긴 시간 동안 깊이 있게 논의했고 전체적인 상황을 판단해 이러한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렇게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부디 시탈라가 앞으로 걸어갈 길에 많은 격려를 부탁드리며, 또 꿈을 향해 다시 나아갈 하이키(H1-KEY) 멤버들에게도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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