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골프 유망주 발굴’·드림 챌린지 개최

입력 2022-05-25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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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골프 발전을 이끌 유망주 발굴 및 후원을 목적으로 하는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2022 TAYLORMADE DREAM CHALLENGE(테일러메이드 드림 챌린지)’가 6월 21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14세 이상 아마추어 골퍼 90명과 이들과 함께 경기 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프로 골퍼 30명이 출전한다.

아마추어 선수는 ‘2022년 KLPGA 아마추어 출전 규정’에 부합해야 한다. 자세한 참가 자격은 테일러메이드 공식 홈페이지 또는 테일러메이드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접수 기간은 5월 25일 오후 2시부터 6월 3일까지.

대회는 아마추어 선수 3명과 KLPGA 프로 골퍼 1명이 한 조로 플레이한다. 코스는 포천힐스CC 가든(OUT), 팰리스(IN)이고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정한다. 아마추어 선수에게 프로 골퍼와 동반 라운드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시상품과 특전까지 주어진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2022년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대회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또 테일러메이드 아마추어 선수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프로 골퍼 수준의 후원을 한다.

테일러메이드 코리아 임헌영 대표는 “우리나라 골프의 미래는 유소년 선수들이 짊어지고 있다”며 “유망주를 발굴하고 후원하는 게 메이저 골프 회사의 역할이라는 판단으로 이번 대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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