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 “엑소 멤버들 이야기에 최대한 귀 기울이려” [화보]

입력 2022-05-30 03: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수호 “엑소 멤버들 이야기에 최대한 귀 기울이려” [화보]

엑소 수호가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수호는 클래식한 아웃핏을 선보이며 조각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수호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와인을 다 마시고 난 뒤 빈 병에 함께한 사람들의 사인과 날짜를 적어 보관해왔다. 문득문득 병을 보면 그 순간들이 떠올라 정말 좋더라”고 고백했다.

지난달 두 번째 미니 앨범 ‘Grey Suit’를 발매했던 수호. 그는 앨범에 대해 “멈춰버린 듯 한 회색 빛 시간을 지나 다시 만난 상대방을 통해 다채로워지는 감정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는 엑소라는 수레를 앞에서 끄는 사람도 아니고, 뒤에서 밀어주는 사람도 아니다. 그저 이 수레에 멤버들을 하나로 모으는 사람이다. 그렇기에 내 이야기를 하기 보단 가능하면 멤버들의 이야기에 최대한 귀 기울이려 한다”고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수호는 “언제나 나를 움직이는 원동력은 도전과 모험에 대한 성취감이다. 그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 건 팬들”이라며 “내가 무엇을 하든 누구도 기대하거나 바라봐 주지 않는다면 도전하고 모험할 어떠한 에너지도 없을 테니까”라고 전하기도 했다.

수호와 함께 한 비주얼 화보는 싱글즈 6월호와 싱글즈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