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서바이벌 호러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 사전예약

입력 2022-06-07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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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엑박·PC 게임으로 12월 글로벌 출시
크래프톤의 독립스튜디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SDS)가 서바이벌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12월2일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등 콘솔과 PC 게임으로 글로벌 출시된다. 사전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블록버스터 서바이벌 호러 프랜차이즈 ‘데드 스페이스’의 제작자로 유명한 글렌 스코필드가 제작을 맡았다. 2320년 목성의 위성인 ‘칼리스토’에서 벌어지는 생존 스토리를 담고 있다. 근거리 전투 및 슈팅 조합 활용 등의 전술을 통해 블랙아이언 교도소를 혼돈에 빠뜨린 정체불명의 전염병 사태로부터 생존하는 것이 목표다. 공포가 중요한 게임인 만큼 ‘호러 엔지니어링’이라는 독특한 게임 디자인 방식을 개발에 도입했다.

크래프톤은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사전예약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트레일러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 모습과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SDS는 크래프톤의 대표적 서구권 독립스튜디오이며 뛰어난 기술을 보유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며 “SDS가 특유의 색깔과 게임 디자인 기법을 통해 독창성 있는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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